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맛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에서 보내는 특별한 ‘박캉스(박물관+바캉스)’가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3일에는 문화행사 <백드롭 페인팅>과 8월 17일에는 문화공연 <소가 된 게으름뱅이>가 예정돼 한여름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휴식을 제공할 전망이다.
문화행사 및 교육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jeon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올여름, 국립전주박물관에서 특별전 관람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즐기기 바란다”라면서 “관람객들에게 박물관이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