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가족뮤지컬 보러 국립공주박물관으로 오세요!

앤서니브라운의 ‘난 책이 좋아요’ 뮤지컬 예매 시작!

여름방학 특집으로 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브라운의 작품 「난 책이 좋아요」가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뮤지컬로 상연된다.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국립공주박물관에서 특별히 준비한 뮤지컬 「난 책이 좋아요」는 영국인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어워드’를 수상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앤서니브라운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공연이다.

원작자 앤서니브라운은 따뜻한 색감과 공감 가는 이야기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열광하는 세계적인 동화작가다. 또한, 이번 뮤지컬로 창작된 그의 작품「난 책이 좋아요」는 지난 2022년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될 만큼 아동 문학으로 인정받은 대표작이다.

▲가족뮤지컬 ‘난 책이 좋아요’ 포스터. 제공 국립공주박물관.

뮤지컬「난 책이 좋아요」는 귀여운 침팬지 ‘아치’와 ‘북북이’가 세 명의 아이들과 함께 책 속 여행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춘 귀여운 율동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공연 중간마다 벌어지는 다양한 놀이는 관객과의 소통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한편, 앤서니브라운의「난 책이 좋아요」는 오는 8월 17일 오후 1시, 3시, 18일 오후 1시, 3시 등 총 4회에 걸쳐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1인 4매까지 가능하며, 예매기간은 오는 8월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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