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8월 10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광복절 기념 기획공연 <그날>을 개최한다.
이상호 명인은 전북특별자치도무형유산 판소리장단 보유자이며, 현재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교육학예실 고법반 교수로 활동하고 있고, 장보영 명인은 전라남도 무형유산 판소리고법 이수자로 연리지예술단 단장을 맡고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오산초등학교(고군면)를 거쳐 회동(신비의 바닷길) 등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