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마루 공연장 옆에 위치한 어린이박물관은 백제금동대향로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키워줄 수 있는 공간이다. 1일 6회 운영되며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국립전주박물관, 8월 주말 어린이 인형극 ‘소가 된 게으름뱅이’ 공연
이번 문화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전래동화인 ‘소가 된 게으름뱅이’를 소재로 한 인형극이다. 삶의 교훈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메시지와 함께 가족들과 관람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며 인형극도 볼 수 있어 전주박물관이 여름날 시원하고 유익한 피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형극 ‘소가 된 게으름뱅이’ 예약은 오는 8월 8일부터 가능하며, 문화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