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누리는 풍성한 추석 공연, 흥겨운 연희 한마당

국립남도국악원, 추석 특별공연 전통예술원 유흥 초청 공연 마련

국립남도국악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7일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추석 특별공연 전통예술원 유흥 초청 ‘연희공감’을 준비했다.


▲ 추석특별공연 웹포스터. 제공 국립남도국악원.

전통예술원 유흥은 전통 연희를 기반으로 해 가‧무‧악이 혼합된 전통예술의 원형을 추구하는 단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며 전통문화의 기상을 되찾고, 우리의 전통예술이 더 넓은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연희공감’ 공연 장면. 제공 국립남도국악원.

이번 공연에서는 ‘채상소고놀이’, ‘사자춤’, ‘연희판굿’, ‘진도북춤’ 등 연희와 춤이 함께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특히 공연 중 ‘버나놀이’는 관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관객들로 하여금 공연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전통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한마당 잔치가 될 것이다.


▲ ‘연희공감’ 공연 장면. 제공 국립남도국악원.

또한,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악당 앞 야외 마당에서 인생 네컷, 떡 메치기, 자개 꾸미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해 온 가족이 흥겨운 추석 명절의 추억을 만들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사전 예약은 9월 14일 오후 6시까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 또는 전화(061-540-4042)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 또는 장악과(061-540-403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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