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에 앞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는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부터 전야제 및 시상식이 펼쳐진다. 시상식은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6작품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박물관은 지난달 ‘고흥 분청사기 요지 미디어아트 작품 공모전 – 별빛모색’을 통해 ‘디지털 속 분청사기 조각’을 대상작으로 선정하는 등 모두 6작품을 선정했다.
‘분청사기의 여정’이 최우수상으로, ‘도공의 꿈’이 우수상으로 선정됐고, ‘상감어문 매병, ‘내면의 물결’, ‘beyond the material : sculpting sound with audio trails on clay’, ‘고흥의 자연, 분청을 빚다’ 등 작품이 장려상으로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