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와 뮤지컬발레 등 공연으로 즐기는 박물관

공주박물관 로비콘서트와 ‘박물관 속 밴드’, 부여박물관 뮤지컬발레 등 펼쳐져

공주박물관과 부여박물관 등에서 밴드 콘서트와 뮤지컬발레 등 다채로운 공연 무대가 펼쳐져 관심을 모은다.

국립공주박물관은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 박물관 로비에서 ‘선율이 흐르는 박물관’ 5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또 10월 5일 오후 3시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박물관 속 밴드’를 진행한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와 5시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인천시티발레단의 뮤지컬발레 ‘미녀와 야수’를 선보인다.

국립공주박물관 로비 콘서트 ’선율이 흐르는 박물관‘ 5회차 공연

▲ ’로비콘서트‘ 포스터. 제공 국립공주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로비에서 즐기는 콘서트 ’선율이 흐르는 박물관‘ 5회차 공연이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 공주박물관 로비에서 선보인다.

장재윤(드럼), 이준형(기타), 최정원(피아노), 최경석(베이스) 등 세션과 함께 ’LARIMAR STAR’가 출연해 Memories, My Star, Jericho 등 주옥같은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공주박물관 ‘박물관 속 밴드’

▲ ‘박물관 속 밴드’ 포스터. 이미지 국립공주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은 오는 10월 5일 오후 3시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박물관 속 밴드’를 진행한다.

이번 ‘박물관 속 밴드’에는 ‘유다빈 밴드’가 출연해 시적인 작곡과 뛰어난 연주실력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유다빈밴드는 지난 2019년 싱어송라이터 유다빈을 중심으로 결성돼 2020년 정식 데뷔한 밴드. 유다빈(보컬), 이준형(기타), 조영윤(베이스), 유명종(키보드), 이상운(드럼)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0년 ‘ALL STAR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3년 단독 콘서트 ’항해‘와 ’우리의 밤‘ 전 회차 전석 매진의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주며 밴드계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연 문의는 041-850-6346.

국립부여박물관 뮤지컬발레 ‘미녀와 야수’


국립부여박물관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와 5시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인천시티발레단의 뮤지컬발레 ‘미녀와 야수’를 선보인다.
아름다운 발레로 만나는 동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법같은 이야기로 관심을 모은다.
오는 10월 11일까지 일반예약 신청가능하며, 만 5세 이상이며 관람이 가능하다. 예약 및 공연 관련 문의는 042-830-8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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