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우리나라 섬 식물자원의 생리활성 평가 연구의 결과로 46종의 생물기능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경민 도서생물융합연구실장은 “국내 자생하는 토종 생물자원을 대상으로 한 효능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주권 확보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섬 생물자원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원천 소재로서 가능성이 큰 만큼, 바이오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용 자원 발굴과 정보 구축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