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국립공원숍 오픈

청년기업 ‘숲숲협동조합’과의 협업으로 국립공원 캐릭터 굿즈 판매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국립공원 캐릭터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국립공원숍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월출산 국립공원숍은 국립공원에 대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청년기업 숲숲협동조합과의 손을 맞잡고 전국 4번째로 문을 열었다.

국립공원 인기 캐릭터 상품 40여 종과 함께 월출산의 깃대종 남생이를 활용한 월출산국립공원만의 특별한 굿즈 4종(씨름하는 남생이, 잠옷 입은 남생이, 남생이 그립톡, 남생이 에코백)을 판매한다.

▲ 월출산 국립공원숍 입구. 제공 국립공원공단.

월출산 국립공원숍은 탐방안내소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휴관일(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오픈기념 행사로 SNS 방문을 인증한 이용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월출산국립공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창구 월출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월출산 국립공원숍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립공원은 지역사회의 가치 창출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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