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가을날의 뜨락음악회’ 목관앙상블

9월 7일 오후 7시부터 전주박물관 옥외뜨락

국립전주박물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박물관 야외뜨락에서 ‘가을날 뜨락음악회’ 목관앙상블을 선보인다.

이날 뜨락음악회에는 ‘룩스 목관앙상블’과 ‘김우재 & 백사론 듀오’ 등이 출연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아름다운 연주곡과 춤곡, 영화음악 등을 들려준다.

▲ ‘가을날의 뜨락음악회’ 홍보물. 제공 국립전주박물관.


‘룩스 목관앙상블’은 오보에 연주자 손연지를 비롯, 플루트 김정현, 바순 이준철, 호른 최하영, 클라리넷 김종철로 구성된 연주단. 목관악기로 모인 5명의 연주자가 여름의 끝자락과 가을의 시작을 만끽할 수 있는 연주곡 4곡과 춤곡, 영화음악 위주의 선곡으로 놀랍도록 아름다운 화음을 그려내며 목관악기들의 열정적인 5중주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우재 & 백사론 듀오 무대도 펼쳐진다. 김우재는 서울대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독일 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Hamburg 졸업을 졸업한 클래식 기타 주자. 현재 현대음악앙상블CMEK, Estro Duo, Guitar Octet Korea Japan 멤버이자 성남국제기타페스티벌SIGF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바이올린 백사론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미국 Peabody Conservatory of Johns Hopkins Univ. MM를 졸업했다. 연세신포니에타, 프라하 챔버오케스트라, 북헝가리 심포니와 협연했으며, 교육음반 ‘보면서 배우는 바이올린’ Hohmann CD DVD를 인터파크에서 발매했으며, 현재 예술봄소리 멤버로 활동중이다.

공연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며, 무료다. 공연 문의는 063-2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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